"1,640만원 더 싸다"... 제네시스, 국내 첫 공식 리스·렌트 금융상품 출시

제네시스, 국내 첫 공식 리스·렌트 금융상품 출시…합리적 납입금에 특화 서비스까지

제네시스가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상품을 공식 출시한 것이다. 이번 상품은 기존 대비 합리적인 월 납입금과 함께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제네시스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 제네시스 GV80 ( 출처: 현대자동차 )

합리적 월 납입금…플래그십 세단 G90부터 SUV까지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월 납입금 부담을 줄였다는 점이다. 플래그십 세단 G90의 경우 리스 월 납입금은 최저 136만 원부터 시작된다. 기존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167만 원)과 비교하면 약 31만 원이 낮아져, 계약 기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1,850만 원가량의 절감 효과가 있다.

렌트 상품도 마찬가지다. G90 렌트 월 납입금은 최저 148만 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27만 원 저렴하다. 60개월 이용 기준으로는 총 1,64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뿐만 아니라 제네시스의 핵심 차종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G80: 리스 월 79만 원~, 렌트 월 94만 원~

GV80: 리스 월 83만 원~, 렌트 월 94만 원~

GV70: 리스 월 66만 원~, 렌트 월 76만 원~

모두 60개월 계약, 연간 2만km 주행 조건 기준이다.

2026 제네시스 GV80 ( 출처: 현대자동차 )

금융 혜택과 특화 서비스 5종

제네시스는 단순히 월 납입금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5가지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고객은 초기 납입 면제형 또는 납입금 할인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거나, 계약 기간 동안 월 납입금을 균등하게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금융 옵션이다.

지-익스체인지(G-Exchange)

리스·렌트 계약 만기 2년 전, 새로운 제네시스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중도 해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예컨대 GV80을 48개월 계약한 고객이 24개월 만에 새로운 제네시스로 교체해도, 기본적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해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2025 제네시스 G90 ( 출처: 현대자동차 )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

제네시스를 다시 구매하거나 수입차 오너가 제네시스를 새로 구입하는 경우,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추가적인 월 납입금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성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고려한 제도다.

카-라이프(Car-Life)

차량 외관 손상 보장과 운전자 보험이 무상 제공된다. 외관 손상 시 최대 100만 원의 수리 지원, 휠 손상 시 1개당 최대 24만 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벌금, 형사 합의금, 후유장해 등에 대한 보장도 포함된다.

온-사이트 메인터넌스(On-Site Maintenance)

주행거리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고객에게 먼저 연락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환을 진행하는 방문형 정비 서비스다.

2025 제네시스 G90 ( 출처: 현대자동차 )

출시 기념 프로모션

출시를 기념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 기간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은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숙박권 또는 제네시스 골프 캐디백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금융 상품 안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제네시스 가죽 키링을 증정한다.

2025 제네시스 G80 ( 출처: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의 전략적 의미

이번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출시의 의미는 단순한 금융상품 이상의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 국내에서 고급차 브랜드가 자체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리스·렌트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며, 이는 고객이 보다 쉽게 제네시스 브랜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진입 장벽 낮추기’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은 수입차 브랜드가 리스·렌트를 기반으로 점유율을 확대해온 바 있다. 제네시스가 이번 상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동일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경우, 수입차와의 대결 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 제네시스 G80 ( 출처: 현대자동차 )

결론: “더 많은 고객에게 제네시스 경험 제공”

제네시스 관계자는 “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특화된 부가 서비스를 갖춘 공식 금융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상품은 단순히 차량을 빌리는 개념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확장하는 전략적 도구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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