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최정원(57)이 데뷔 30년이 넘은 지금도 18년 전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는 ‘관리 여신’ 면모를 보였다.
한때 ‘국내 최초 수중분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26년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근황과 함께,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 “18년 전 옷 그대로 입어요”… 체중이 안 변하는 이유
최정원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18년 전 입었던 의상을 지금도 그대로 입는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지도, 덜 먹는다고 빠지지도 않는다”며 “몸이 늘 일정하게 유지된다. 꾸준히 운동하고 컨디션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70대가 돼도 무대에 서고 싶다. 늙지 않고 계속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수영 — 전신운동으로 근력·지방 동시 관리
최정원이 즐겨 하는 운동 1순위는 수영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움직이기 때문에 같은 시간 운동해도 지상보다 열량 소모가 크고, 관절에 부담이 적어 50대 이후 여성에게 최적의 운동으로 꼽힌다.
물속에서는 팔, 다리, 엉덩이, 코어 등 전신 근육이 고루 사용되며 근력 향상과 체형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또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근지구력과 심폐 기능도 함께 강화된다.

🚶♀ 하루 1만보 걷기 — 체지방 감량과 심혈관 건강 유지
최정원은 “하루 1만 걸음을 기본으로 걷는다”고 말한 바 있다.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연소와 다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에 따르면 하루 2300걸음 이상부터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줄기 시작하며,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즉, 목표가 1만보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걷는 습관 자체가 핵심이다.

🪜 ‘천국의 계단’ 운동 — 하체 탄탄하게, 대사량 높이는 비결
최정원이 즐겨 하는 또 하나의 루틴은 스텝밀(계단 오르기) 운동, 일명 ‘천국의 계단’이다.
이 운동은 20분만 해도 약 160~30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엉덩이·허벅지·종아리 등 하체 근육을 골고루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다만 처음 시작할 때는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하체 근육이 단단해지면 몸 전체의 대사율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 “26년 만에 이혼”… 인생의 굴곡에도 ‘자기관리 멈추지 않아’
한편, 최정원은 지난해 26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편이 지인과의 금전 문제로 약 3억 원대의 채무를 지면서 오랜 시간 갈등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십수 년간 남편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당했지만, 상식선을 넘는 일이 반복돼 결국 별거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고백했다.
👶 “국내 첫 수중분만 여배우”로 남은 기록
최정원은 1998년 결혼해 1999년 딸을 낳으며 국내 최초로 방송을 통해 수중분만 장면을 공개한 여배우로 기록됐다. 이후 전국 산부인과에서 수중분만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의 딸 임유하는 현재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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