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들은 의외로 정말 십원짜리 하나도 아끼며 산다는 말이 있는데요.
엄청난 부자들이 즐비한 연예계에도 역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들 중 하나로 몸짱 연예인이자 가수인 김종국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거 최근 앞으로 아내가 될 사람에게는 무려 7억 원이나 하는 차를 태워줄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자타공인 짠돌이, 구두쇠 연예인의 대명사인데요.
화장지를 쓸 때도 무조건 한 칸씩만 쓴다는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세무서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이 세무서로부터 연락을 받을 경우는 탈세를 의심받는다거나 할 때일 경우가 많은데 김종국은 반대로
세무서마저
"제발 돈 좀 쓰라."
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그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놀랍게도 상당한 가격의 비싼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미우새>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수 김종국이 타고 다니는 차는 대당 약 1억 5천만원~2억원에 판매되었던 벤츠 G350 블루텍인데요.
평소의 구두쇠 이미지와 너무 다르게 억대의 외제차를 소유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차는 오래된 2010년대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고작 4만 km밖에 되지 않는데요.
이 정도면 거의 신차나 다름없는 차량인 셈인데 그가 현재 자기 소유의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워낙 없기 때문입니다.
역시 김종국다운 면모를 드러내는데요.
신차같은 중고 벤츠 G350 블루텍 차량이라니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연예인 전소민이 이에
"중고로 살 의향이 있다."
라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때 유재석이
"그냥 결혼하면 그 차 탈 수 있잖아!"
라고 하자 김종국은
"내 와이프는 롤스로이스 태워주지!"
라며 자신있게 말해 놀라움을 샀는데요.
연예계에는 김종국의 재산이 무려 1,000억원에 달하며 알고 보면 유재석보다 부자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런 소문에 그는 절대 아니라고 손사래 치며 하하보다는 자산이 많을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하하가 <무한도전>, <런닝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고 이 외에 음악 활동과 광고 등으로도 상당한 수입을 올린 데다 부동산 투자 역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의 자산이 적어도 수십억 원대에는 이를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김종국의 자산 역시 수십억 원 이상일 듯합니다.
그는 투자를 전혀 할 줄 몰라 오로지 저축으로만 부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아내에게 태워주겠다는 롤스로이스 차량은 무려 7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고가의 차량이지만 김종국이 마음만 먹는다면 구매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가 결혼을 한다면 정말로 이 차량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까요?
아직까지는 만날 여성이 없어서인지 그는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알아봤다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막 타고 다닐 용도라는데 결국 이것도 양세찬과 이야기하면서 그럴 거면 차라리 전기 자전거가 낫겠다고, 그럴거면 그냥 걸어다니는 게 낫겠다며 포기하는 김종국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본인에게는 돈을 쓰지 않으면서도 지인들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김종국인데요.
제작진들이 본인들에게 차를 사달라고 농담을 하면
"막말로 사줄 수 있을 거 같다."
"정 필요하면 얘기해라."
라고 이야기하는 그가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