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오래 겪어보지 않고도 그 본 바탕과 인성을 한눈에 알아보는 기준은 생각보다 가까운 일상 속에 존재한다.
평소에는 매너가 좋고 친절해 보이는 사람도 예상치 못한 순간이나 사소한 행동에서 숨겨진 본색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가식에 속지 않고 나쁜 인연을 선별해 내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결정적 행동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3위 - 정해진 약속 시간에 반복적으로 늦는 행동
타인과의 약속 시간에 반복적으로 늦는 행동은 상대방의 시간과 가치를 가볍게 여기는 오만함에서 비롯된다.
어쩌다 한두 번 부득이한 사정으로 늦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이를 습관처럼 여기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이를 가볍게 보는 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2위 -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만 머리를 숙이는 태도
자신보다 강하거나 이득이 되는 사람 앞에서는 지나칠 정도로 고개를 숙이면서 이익이 없는 이에겐 차갑게 대하는 부류가 있다.
강자에게는 철저하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게 굴며 상대를 계산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전형적인 이기주의의 표상이다.
손익 계산에 따라 인간관계를 재단하고 태도를 바꾸는 사람과 깊은 인연을 맺으면 결국 내가 불리해질 때 버림받게 된다.

1위 - 식당이나 매장 직원 등 약자에게 무례하게 구는 행동
식당이나 매장 직원처럼 자신에게 반박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할 때 그 사람의 진짜 인성과 본성이 숨김없이 드러난다.
자신이 돈을 내는 소비자라는 이유만으로 하대하거나 무례하게 명령조로 말하는 행동은 인격적 미숙함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에게 함부로 대하며 갑질을 서슴지 않는 태도는 언젠가 나와의 관계에서도 본색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결국 인성 자체가 못돼 먹은 사람 1위는 식당이나 매장 직원 같은 약자를 향해 거침없이 무례를 범하는 행동에서 판가름 난다.
자신보다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하대하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과 공감 능력이 결여된 위험한 인물이다.
일상의 사소한 태도와 약자를 대하는 시선을 냉정하게 살펴 나쁜 인연을 멀리할 때 비로소 내 삶과 마음의 평온을 지켜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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