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김병세, 韓 떠난 후 결혼…"15살 연하 아내에 프러포즈" [RE: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사라졌던 배우 김병세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프러포즈 이후 아내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힌 김병세는 "나는 띄엄띄엄 일하는 입장이고 작품이 확정된 것도 없으니 미국에 왔다.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배우 일과 멀어졌고, 아내가 시민권자가 돼서 나를 초청해 2019년에 결혼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지난 2018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사라졌던 배우 김병세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채널 '병세세상'에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침 드라마의 장동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병세는 해당 영상 설명란에 "근황 토크, 8년 만에 그가 드디어 입을 연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갑작스레 사라졌던 그간의 일들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병세는 지난 2018년 4월 모친상을 겪었으며, 당시 그는 촬영 일정 탓에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마지막 작품이 2018년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들'이었다. 2018년은 나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같은 해 4월에 미국에 계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촬영하던 때,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미국에 가지 못했고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 미국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세는 "그때 아는 지인 분이 '왜 장가 안 가냐'고 하셨다. 그래서 '소개나 해 달라'고 말했는데 다음 날 연락이 와서 소개팅을 잡아주셨다. 3~4일 뒤에 가야 했지만 거절하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만나고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이 열리고 상대방이 들어오는데 내 눈에 후광이 보였다.느낌이 선녀, 천사 같았다.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느낌이 묘했다. 그냥 운명 같았다"며 미소 지었다.

운명처럼 김병세와 결혼한 아내는 15살 연하로, 김병세는 "비록 나이 차이도 좀 났고, 당시에는 한국에 있었지만 연락처를 물어봐도 되겠냐고 했다. 연락처를 받고 그날은 헤어져서 한국에 갔다. 그런데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 사이에 연락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친구에게 말했더니 미국에 다시 들어가서 직접 만나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3주 만에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고 밝힌 김병세는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한국에서도 시간을 보냈다. 만난 지 90일 만에 프러포즈했다. 지금이 아니면 나는 더 이상 결혼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운명적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프러포즈 이후 아내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힌 김병세는 "나는 띄엄띄엄 일하는 입장이고 작품이 확정된 것도 없으니 미국에 왔다.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배우 일과 멀어졌고, 아내가 시민권자가 돼서 나를 초청해 2019년에 결혼도 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세는 "가끔 재방송으로 비치는 얼굴 덕에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거의 모를 것 같다. 방송 활동을 못 해 아쉬운 점은 있지만 부담은 없다. 현역으로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감사한 일이다. 미국에서 오디션도 몇 번 보고, 한국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병세세상'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설 연휴 맞아 반응 뜨거운 한국 영화
- '흥행 보증' 배우 총출동…벌써 1등 확정이라는 tvN 새 드라마
-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200% 리얼리티 韓 예능
- 명품 女배우 첫 예능 도전…각 분야 정점 모여 기대 쏟아진 韓 예능
- 개봉 하루 만에 3위…연휴 앞두고 입소문 타며 극장가 점령 중인 韓 영화
-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동시간대 '1위' 차지하며 화제성 뜨거운 韓 드라마
- 역주행 제대로 터졌다…'1600만 조회수' 신예 배우 등장으로 다시 주목 받는 韓 드라마
- 종영 한 주 남아 아쉽다…4주 연속 시청률 1위→'10분 확대' 편성까지 한 韓 드라마
- 출연진 동반 하차에도 잘나간다…시청률 5.6%로 사랑받는 국민 예능
- 설 연휴 뭐 볼까…조인성·유해진·최우식, 치열한 극장가 삼파전에 韓 영화는 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