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인데 '모텔을 집처럼' 사용한다는 분

SBS 사내맞선

최근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귀엽고 러블리한 캐릭터 '진영서' 캐릭터를 맡아 호평과 함께 사랑받은 배우 설인아.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제 20대 중반인 그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듯한 레트로풍 인테리어의 집에서 눈을 뜬 설인아. 커튼을 걷자 멋진 호수 뷰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또 집 안에는 일반 냉장고가 아닌 미니 냉장고와 문이 없는 독특한 구조의 화장실까지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사실 이 곳은 집이 아니라 양평의 무인텔이던 것.

MBC 나 혼자 산다

설인아는 심지어 이 무인텔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단골이라 이제는 거의 집같이 느껴진다고. 평소 촬영때문에 지방에서 종종 이용했기 때문에 딱히 불편하거나 무섭지는 않다고 한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가 이 무인텔의 단골이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보드를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번씩은 보드장을 방문한다는 설인아는 이동시간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보드를 더 타기 위해서 무인텔을 이용한다고 한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보드장에 도착한 설인아는 "넘어진다는 걸 미리 인정하면 편하다"며 넘어져도 몸을 아끼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는 최근 차기작으로 KBS 드라마 '오아시스'의 출연을 확정했다. 설인아는 출세와 복수에 대한 집념으로 문화계의 거물이 되는 강인한 여주인공 '오정신'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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