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는 하는데.. 성과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

조회수 2023. 5. 19. 1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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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제 꿈은 스티브잡스같은
창업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창 시절 형편이 좋지 못했고, 무엇보다 제 인생을 창업에 모험을 걸만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범한 IT 회사에 개발자로 취업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던 어느날, 처음 아이폰3GS를 사용해보게 된 저는 어플 개발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부터 어플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이렇게 개발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가벼운 마음으로 과외 공고를 올렸습니다.

공고를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창원에서 서울까지 과외를 받겠다고 연락이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개발 실력을 계속 준비하고 채워야 한다는 생각이 컸지만, 과외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제가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 많다는 생각에 과외하는 시간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직장인이었던 제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쉬우면서도 가벼운 아웃풋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원래 창업가가 꿈이었던 저는 과외로는 만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급여가 없으면 생존이 되지 않으니 회사를 그만둘 용기는 여전히 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현금 흐름을 먼저 만들어야겠다는 차선의 생각을 했고, 1년 동안 미친듯이 부동산 현장을 돌아다니고 투자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게 되었죠.

저는 취미로 10년간 운영했던 블로그에 부동산 초보자들을 위해 제가 발로 뛰며 얻은 인사이트를 담은 글을 매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글을 읽었고, 글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매주 금요일 저녁에 회사 근처 카페에서 3시간 무료 과외를 해준다는 공지를 썼습니다.

그러자 블로그 방문자 수가 폭발하더라고요.

나는 아직 대단한 투자자가 아닌데 이 사람들에게 무슨 이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나 고민이 됐습니다. 6장을 빼곡 채운 스케치북을 가지고 모집된 사람들을 한 분씩 만나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니 사람들이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이 계기로 저는 세 가지를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1. 내가 정말 큰 성공을 해야지만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니다.
2. 두 번째,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준비가 조금 부족해도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3. 부족한 지식이라도 나눠주는 게 정말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제공하면서 역으로 내가 뭐가 부족한지 더 많이 공부하게 된다.

저는 현재 30만 구독자 ‘렘군TV’를 30만 구독자를 가진 <렘군TV>의 운영자이자 부동산 아카데미 푸릉의 대표입니다. 또 1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읽고 있는 뉴스레터의 운영자이기도 하죠.

과거로 돌아가서

'내가 뭐라고 책을 쓸 수 있을까’,
‘부끄럽게 어떻게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릴 수 있을까’

족하니 인풋을 채우려는 노력만 했다면 여전히 아무도 저를 알아주지 않았을 겁니다. 내가 꺼낼 수 있는 것들을 종이에 한 번 써보세요 최소 한 두 가지는 분명히 나올 겁니다 10가지 이상 나오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내가 가진 걸 세상에 나누려고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그 분야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존재이고, 아웃풋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게 있다고 하더라도 작게 한번 꺼내 보세요. 분명히 변화가 생길 겁니다.

* 이 콘텐츠는 세바시 '렘군' 저자 강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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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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