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발칵 뒤집혔다..
러시아 탄도미사일 기습 공격
"넵튠 미사일 발사대 초토화"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략 무기 중
하나인 '넵튠' 미사일 발사대를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포리자주 류비츠케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러시아 정찰 드론이
발사 준비 중인 넵튠 발사대를 포착했고
이에 대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M
전술탄도미사일(9M723)을
신속히 발사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해당 미사일이 발사대를
직접 명중시키지는 못했지만
파편탄두의 파편이 발사대 위 미사일의
부스터 엔진에 영향을 주며
2차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장비에
화재가 발생하고,
넵튠 시스템 전체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피해나 승무원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보고에 따르면
최소 1기의 발사대가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넵튠 시스템이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군의 타격을 받은 사례가 됩니다.

넵튠은 2022년 4월,
흑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기함인
순양함 ‘모스크바’를 격침시킨 것으로
알려지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 전과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 이후
대함미사일을 이용한 최대 규모의
해군 피해로 평가되었습니다.

그 이후 넵튠은 단순한 대함 미사일에서
장거리 지상 공격용으로 개조되며
전략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왔습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롱 넵튠’
(또는 러시아 측 명칭으로 ‘넵튠-MD’)은
사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러시아 군사 기지,
S-400 방공 시스템, 군사공항 등을
위협하는 강력한 타격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넵튠 미사일을 여전히
생산 중이지만 이를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이번 러시아의 공습으로
넵튠 발사대가 파괴되었다면 한동안
우크라이나군의 넵튠 미사일
투사 능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이번 공격은 또한 러시아군이
드론 감시와 고속 미사일 타격을 결합해
우크라이나의 고가치 무기 체계를
무력화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정찰과 정밀 타격의 통합은
러시아가 전장에서 드론 운용을
점점 더 전략적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넵튠은 단순한 무기 체계를 넘어,
우크라이나의 자주 국방 능력과
전장 기술 진화를 상징하는
존재로 평가됩니다.
이번 타격이 사실이라면,
물리적인 피해 외에도 상징성과
심리적 충격 면에서 우크라이나 측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