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노사 임단협 결렬…노조, 21일 한시 파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노사가 20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오는 21일 하루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다.
대구교통공사는 노조 파업 시 도시철도 1·2호선 운행 횟수가 기존 296회에서 188회로 줄어 1·2호선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6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교통공사는 파업에 대비해 이날부터 비상 운영체제에 들어가 지하철 이용 혼잡 시간대에 열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 [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yonhap/20251120202615277mzyn.jpg)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교통공사노사가 20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오는 21일 하루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 당일 도시철도 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보다 줄게 돼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오후 5시부터 달서구 상인동 본사에서 임단협 최종교섭을 2시간가량 가졌으나 결렬됐다.
양측은 최종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사항 중 하나인 정원 3% 증원에 대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측은 해당 요구사항에 대해 내부 운영 지침상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양측은 지난 7월부터 열일곱 차례 교섭과 세 차례 경북지방노동위 특별조정 회의를 가졌다.
노조는 앞서 예고한 대로 오는 2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파업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소속 조합원은 전체 직원 3천200명 중 1천199명이며 이중 파업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300∼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노조 파업 시 도시철도 1·2호선 운행 횟수가 기존 296회에서 188회로 줄어 1·2호선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6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호선은 정상 운행한다.
대구교통공사는 파업에 대비해 이날부터 비상 운영체제에 들어가 지하철 이용 혼잡 시간대에 열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낮 시간대 5~8분인 배차시간은 13분대로 조정하고, 오전과 오후 혼잡 시간대는 각각 5분과 9분을 유지토록 조정한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파업 전까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협상을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인력 증원에 대한 합의점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음료 3잔' 알바생 550만원 돌려받아…더본 "가맹점 영업정지" | 연합뉴스
- 부산서 40대 신혼부부 참변…다툼 중 살해 후 사망 추정(종합) | 연합뉴스
- 혼자 사는 치매 여성 성추행한 70대 아파트 경비원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공무원 아내 직무와 무관" | 연합뉴스
- 동해서 25t 화물차와 충돌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성폭행 피해 고소한 10대, 경찰 무혐의 처리에 자살 | 연합뉴스
- '감시 당한다' 망상에 주차하던 이웃 살인미수 2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
- 5천원짜리 누텔라 우주 운송비 1억원…아르테미스 뜻밖의 PPL | 연합뉴스
- '8888' 번호판 단 벤츠가 부장품?…中서 이례적 장례식 논란 | 연합뉴스
- '늑구의 쇼생크 탈출' 오월드 늑대 인기몰이…밈코인까지 등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