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관리는 남편이 하는 편이 낫다고 여기며 지내 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투기 싫어서 넘긴 경우도 있습니다.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 선택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무엇이 어디 있는지 모를 때
통장과 보험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 급할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아파 눕는 순간 이 문제가 한꺼번에 닥칩니다.

쓸 때마다 말을 꺼내야 할 때
내 몫이라 부를 돈이 없으면 작은 지출에도 설명이 필요해집니다. 반복되면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남게 되었을 때
여성이 더 오래 사는 경우가 많아 결국 혼자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때 처음 배우려면 훨씬 어렵습니다.

누가 관리하느냐보다, 두 사람 다 상황을 알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통장과 보험, 대출 목록을 한 장으로 정리해 두 사람이 함께 보관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자금 운용은 금융기관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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