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도 밤이 좋아' 측 "'미스트롯2' 멤버들+트로트 레전드 역대급 무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영웅이 나훈아 무대를 재해석한다.

9월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 2회에서는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건네는 '트롯영웅' 나훈아의 무대와 송대관·김연자·윤시내 레전드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또 영탁·정동원·장민호가 총출동한다.

먼저 전 국민을 '네 박자 쿵짝'에 빠뜨린 '트롯대부' 송대관, '어매'의 김연자, '애모'의 국민가수 김수희까지 트로트 레전드들이 직접 선택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 역대급 듀엣 무대들이 공개된다. 김연자와 강혜연이 함께한 '진정인가요', 퍼포먼스의 여왕 윤시내가 전유진와 함께한 '공부합시다'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MC붐과 장민호도 비껴갈 수 없다. 여기에 행운본부장 정동원과 영탁, 김희재까지 모두가 다시 보고 싶어하는 무대만 알차게 준비했다.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2' TOP7이 뽑은 최고의 무대도 이어진다.

한편 '미스트롯2' 멤버들을 울고 웃게 하고, 최고급 한우 세트의 행방까지 결정짓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꿀잼 포인트, 행운권 라운드의 주인공 '행운요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수라와 오직 후배들을 보기 위해 발목 부상투혼으로 녹화장을 찾은 가수 현미, 김장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장훈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깜짝쇼의 근본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건데, 반응이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고 비하인드 소감을 덧붙였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멤버들과 트로트 레전드들의 역대급 무대를 이번 주에도 '안방 1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며 "심금을 울리는 트로트가 풍성하게 준비된 2회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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