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 했는데…” 귀한 문어, 알고 보니 이런 위험도 있었다니

고급 해산물 문어, ‘양날의 검’일 수 있다

문어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도 널리 소비되는 인기 해산물이다.

특히 고단백이면서 지방이 적은 식품으로 평가받아 건강식으로 자주 언급된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문어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오징어나 새우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균형 잡힌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문어에는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심장병 예방뿐 아니라 암 위험 감소, 뇌 기능 보호,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의 활성은 면역력 강화와 염증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산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우울감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오메가-3 섭취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문어가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한편, 단점도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위험 요소는 나트륨과 중금속이다.

문어 1인분만으로도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의 최대 25%에 도달할 수 있어, 소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요리 시 소금을 추가할 경우 혈압 상승과 심장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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