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리스크에도 코스피 6100선 회복 …20만전자·100만닉스도 사수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6. 3.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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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을 계기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코스피는 61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0만원선과 100만원선 위에서 거래되며 지수 하단을 떠받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도 3.96% 내린 10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지난달 24일 돌파한 10만원선과 100만원선을 지켜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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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1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이후 6100선 재탈환 성공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코스닥은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22.6원 오른 1,462.3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을 계기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코스피는 61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0만원선과 100만원선 위에서 거래되며 지수 하단을 떠받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 하락한 6106.05에 거래되는 중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6300선을 돌파했으나 2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지면서 개장 직후에는 6081.9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면서 6100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 시총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93% 하락한 20만8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SK하이닉스도 3.96% 내린 10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지난달 24일 돌파한 10만원선과 100만원선을 지켜내는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중동 리스크’에도 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달 코스피가 상승세를 재개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3월 코스피 상단을 6750으로 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달에도 코스피가 한 자릿수 중후반대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이익 모멘텀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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