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틸' 박찬호·'2000K' 김광현, 9월 씬-스틸러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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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박찬호, 두산 베어스 양의지, 한화 이글스 이원석, SSG 랜더스 김광현이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9월 후보로 선정됐다.
박찬호는 지난 6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광현은 7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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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 박찬호, 두산 베어스 양의지, 한화 이글스 이원석, SSG 랜더스 김광현이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9월 후보로 선정됐다.
박찬호는 지난 6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갈 때 동시에 홈으로 내달려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리그 역대 40번째로,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양의지는 4일 NC와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도전장을 던졌다.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를 친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원석은 6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박수를 받았다.
중견수로 출전한 이원석은 이날 실점을 틀어막는 호수비뿐 아니라 2회초 결승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해 후보에 선정됐다.

김광현은 7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후보에 올랐다.
411경기 2302⅔이닝 만에 나온 해당 기록은 역대 최소 경기, 최소 이닝 2000탈삼진이다.
팬 투표는 오는 21일 자정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 100%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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