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메카!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

진주시는 12일 '진주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진주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상평산단에 위치해 있으며, 창업기업 입주보육실 30개,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운영사무실, 관리실로 구성돼 있다. 창업자들의 입주와 교육부터 소통·교류·휴식 등을 집적화해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유망한 혁신 (예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기업 성장의 초기 단계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진주시 혁신 창업의 전진기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는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진주형창업사관학교 7개사와 1인 창업기업 6개사에 교육·컨설팅·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진주형창업사관학교 운영, 1인 창조기업 육성, 모태펀드 조성사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성장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초기 창업가들의 다양한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물은 함께 극복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창업의 메카!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