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첫 우승 때 퍼터로 시즌 2승 겨냥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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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승택은 셋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스 세팅도 어려웠고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이었지만 티샷을 잘 보내면서 편안한 경기를 했다"고 밝힌 뒤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처음 출전하는 것이라 1라운드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어제부터 감이 많이 올라와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선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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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기다리던 첫 우승을 달성한 이승택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8위(합계 7언더파)에 올랐다.
이승택은 셋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스 세팅도 어려웠고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이었지만 티샷을 잘 보내면서 편안한 경기를 했다"고 밝힌 뒤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처음 출전하는 것이라 1라운드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어제부터 감이 많이 올라와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선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퍼터를 바꾸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승택은 "브룸스틱 퍼터를 쓰다가 이번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그린 스피드도 빠르고 그린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우승할 때 썼던 퍼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승택은 최종라운드에 대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좋겠다. 매 홀 최선을 다해 한국 선수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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