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 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지난달 해외 관광을 떠난 우리 국민은 236만 명으로 2019년 대비 97% 수준이다.
또 1~8월 누적 국민 수는 1,888만 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3,000여 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늘어난 수치다. 또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8월의 98.5%를 회복한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50만 5,5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32만 3,465명, 대만 14만 8,735명, 미국 10만 2,057명, 홍콩 6만 1,864명 순이다.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6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9%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318만 명, 일본 200만 명, 대만 98만 명, 미국 86만 명, 홍콩 37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누적 방한객 수로 봤을 때 2019년 대비 93% 수준으로 회복했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 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지난달 해외 관광을 떠난 우리 국민은 236만 명으로 2019년 대비 97% 수준이다. 또 1~8월 누적 국민 수는 1,888만 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4% 수준을 기록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발란스 키운 조동주 상무, 이랜드월드 수장으로
- 마이온컴퍼니, 자립준비청년 위한 기업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진행
- “망한 줄 알았는데…” 중국 증시의 대반전
- 비디오몬스터 '비브(ViiV)', 다음 (Daum) ‘오늘의숏’과 콘텐츠 공급 제휴 체결
- [속보]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건 무죄···"구체적 의무 있다 보기 어려워"
- '남성'인지 '여성'인지 스스로 결정...독일, 파격 제도 시행
- 알파벳, 고개가 끄덕여지는 AI 투자 [돈 되는 해외 주식]
- 공감과 감성지능이 만드는 리더십의 힘[IGM의 경영전략]
- “설마가 현실로”...‘충격’ 빠진 반도체 업계
- "트럼프가 진다"...英 일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반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