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제주 가을비‥전국 20도 안팎
[뉴스데스크]
좋은 날씨와 풍경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계절이죠?
주말 낮 동안 쾌청하고 따뜻했습니다.
오늘 북한산 사패산의 모습인데요.
이제는 도심에서도 울긋불긋해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남쪽으로 가시면요.
내륙과 달리 제주 곳곳에선 종일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늦은 밤에는 강원 영동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난번처럼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낮 동안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 해안에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전주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4, 5도가량씩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서울과 내륙지방은 쾌청한 가운데 내년 이맘때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0148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검찰, 말맞추기용 메모 확보‥2억 4천만 원은 어디로?
- 우크라이나 정보총국 "북한군 30명당 통역관 1명‥'K대대' 명칭"
- "반대 급부로 핵, ICBM 기술 이전" 북도 사실상 파병 인정
- 대구·경북 윤대통령 지지율 추락‥조국 "윤·김 끌어내려야" 첫 탄핵 집회
- [아시아임팩트] 혹한·사막화·홍수까지‥기후재난 집합소 '몽골'
- "지지말자 우리"‥이태원 참사 생존자·유가족에게 건네는 위로 '애열'
- "159개 아름다운 역사가 사라졌다"‥2주기 앞 둔 이태원참사
- '마왕'이라 불렸던 사나이, 신해철을 기억하며
- '신사에서 턱걸이' '지하철에서 격렬 댄스'‥일본, '관광객 민폐'에 몸살
- 이재명과 비공개 회동한 박단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입장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