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가 자동차와 다도의 개념을 결합한 이동형 캠핑카 프로젝트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24일 디오디는 '디오디 차(DOD CHA)'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주요 캠핑장을 순회하는 체험형 캠핑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장 중심에서 벗어나 캠핑 현장에서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오디 차'라는 이름은 자동차를 의미하는 '차(車)'와 다도를 뜻하는 '차(茶)'를 결합한 것으로, 이동성과 휴식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동시에 담았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차를 우리는 여유로운 시간처럼 캠핑의 느긋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캠핑카는 내부와 외부를 우드 톤 중심으로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방문객의 상황과 기분에 맞춘 티(Tea)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캠핑 환경에서의 휴식과 감성 경험을 동시에 제안한다.

운영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4월 말 충주를 시작으로 5월 연천·문경·김제, 6월 영월 등 전국 캠핑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각 지역 캠핑장을 방문한 이용객 누구나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티 서비스 외에도 의류 및 소형 장비 전시, 텐트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야외에서 텐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조와 활용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별 용도와 설치 방식에 대한 설명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체험 중심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오디 관계자는 "캠핑 현장에서 브랜드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디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