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심장마비 전조" 지나치기 쉬운 심장 이상 징후 10

조회 52,1092025. 3. 26.
사진=연합뉴스

#팔 또는 어깨 통증

왼쪽 가슴에 위치한 심장은 왼쪽 팔 신경의 근육·피부와 연결돼 있다. 협심증·심근경색 등이 진행되면 왼쪽 팔부터 아프기 시작한다. 특히 날카로운 통증은 심장마비를 시사할 수 있다.

#다리 저림

엉덩이, 허벅지 또는 종아리에 저림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대동맥 폐쇄 질환이 있는 것일 수 있다. 또 설명할 수 없는 발가락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이것 역시 대동맥 폐쇄성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다리털 빠짐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말초 동맥 질환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저하되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흉통

심장마비가 오기 전 느껴지는 흉통은 때때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으로 오인 할 수 있다. 가슴 통증이 없더라도 갑작스러운 식은땀이 나는 경우 심장마비의 전조일 수 있다.

#목 답답함과 호흡곤란

목에 지속적으로 격렬한 통증과 답답함이 느껴지면 심장마비의 징후일 수 있다. 또 심장이 오작동 해 폐에 체액이 축적되면 호흡 곤란을 초래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메스꺼움

갑작스러운 메스꺼움도 잠재적인 심장 이상 증상이며 흉통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불규칙한 심장 박동

활동을 하지 않는 휴식 중에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발생하는 경우,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 심장 박동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린 서맥인 경우에도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사진=서울신문 DB

#어지럼증 또는 실신

대동맥이 파열되면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항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두통도 뇌졸중이나 심장 혈전 문제일 수 있다.

#급격한 체중 증가

심부전은 신체가 체액을 체내에 유지하게 해 예상치 못한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 24시간 이내에 0.9-1.36kg, 일주일 동안 2.27kg 정도의 이유없는 체중 증가가 나타나면 심장의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극심한 피로

극심한 피로를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은 심부전 혹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기때문일 수 있다.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 선천성 질환이 있지 않은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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