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10주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배우 윤승아 씨가 남편 김무열 씨의 정성 가득한 깜짝 이벤트에 울컥하며 감동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윤승아 씨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올라온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아들 원 군과 함께 제주도에서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호텔 룸투어를 찍으려던 윤승아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방 안 가득 화사한 꽃 장식과 선물로 가득 찬 쇼핑백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김무열 씨는 “10주년 축하해, 다 준비해 놨어”라며 다정하게 포옹했고, 윤승아 씨는 남편 품에 안겨 “고마워”라고 울컥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번 이벤트는 김무열 씨가 업체를 통해 미리 철저히 준비한 것이었는데요.

특히 윤승아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남편이 직접 준비한 편지와 선물이었습니다. 명품 시계를 선물 받은 윤승아 씨는 “제가 갖고 싶어 했던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무열 씨는 “본점까지 가서 겨우 구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귀여운 아들 원 군도 “축하해요”라고 옹알이하며 가족 모두의 행복을 더했습니다.

다음 날에도 감동은 계속됐습니다. 김무열 씨는 또다시 꽃다발을 준비했고, 윤승아 씨는 “오빠가 이번 10주년을 단단히 준비했나 보다”라며 웃었지만, 김무열 씨는 “이제 없다, 정말 끝이다”라며 장난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윤승아 씨는 “예전엔 제주도가 심심했는데 아이와 함께하니 체험도 많고 행복하다”며 “이제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누구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 결혼 후 8년 만인 2023년 6월 귀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한층 더 단단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죠. ‘결혼 10년 차에도 이런 설렘이 가능하다’는 걸 몸소 증명한 윤승아·김무열 부부, 앞으로의 20주년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