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쓰면서도 가끔은 맞춤법이 이게 맞나
헷갈릴 때가 있어요. 요즘 문해력 논란과 함께
맞춤법을 틀렸는지도 모른 채 쓰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 기사가 종종 보여요.
헷갈리지만 틀리면 민망한
한국인도 은근히 자주 틀리는 3가지
이것만 알아도 교양 점수 상승한답니다.
지금부터 정리해드릴게요.
영원한 난제, 되 vs 돼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는
부동의 '되'와 '돼'의 구분이에요.
📌안 되요 VS 안 돼요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안 돼요 입니다.
원리는 간단해요.
되는 어간이고 돼는 '되어' 줄임말이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어간, 줄임말로 기억하면
매번 또 까먹거든요?
확실한 치트키가 바로 <"하/해" 넣어보기>
헷갈리는 자리에 '하'넣어 말이 되면 '되'
'해'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해요(O) - 안 돼요
🔹그렇게 하면 안(하)고 - 안 되고
할 거에요? 할 거예요? 의외의 복병

📌에요 VS 예요
이건 제가 자주 정리해도 매번
또 갑자기 헷갈리기도 하는 맞춤법인데요.
정답은 받침 유무에 따라 달라요.
앞 단어 받침이 있다면 '이'가 필요해요.
🔹이 아이가 내 동생이에요
받침이 없다면 이에요 줄임말 예요를 써요.
🔹나무 의자예요?
🔹이건 내가 할거예요(이에요 줄임맘)
🚨주의할 점!
①'아니에요'는 아니다+에요 결합으로 표준어에요.
② 이름 뒤에는 접사 -이가 붙어서 받침 상관없이
예요를 붙여 쓰고요.
이에요는 받침 없는 단어와 쓰이면
예요로 줄여쓸 수 있어요.
왠 VS 웬, 딱 하나만 기억해요.

(웬/왠) 떡이야? (왠/웬)지 기분좋다!
두 문장 자신 있게 채우시는 분 손!
한 가지만 딱 외우세요.
왜라는 이유를 쓸 땐 왠지!
그 외에는 다 웬을 써요.
🔹웬 떡이야. 웬일인지 가슴이 뛰어
WHY라는 이유가 생각난다면 왠지
나머지는 웬으로 통일하면 헷갈릴 일 결코
없을 거라 장담해요.
맞춤법은 단순한 규칙을 넘어,
글을 사용하는 사람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오늘 알려드린 3가지 팁
잊지 말고 기억해뒀다가 평소에 센스 있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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