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16 재보궐, 연고자 모조리 찾아달라”

김윤희 기자 2024. 10. 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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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둔 1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곡성에 살고 있는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10·16 재보궐은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라며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24년 10·16 재보궐선거 연고차 찾기' 링크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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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둔 1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곡성에 살고 있는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10·16 재보궐은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라며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24년 10·16 재보궐선거 연고차 찾기’ 링크도 게시했다. 그러면서 "간곡히 부탁드린다.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며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는 백병전만이 승리의 유일한 공식"이라고 했다.

이번 재보궐은 기초단체장만 4명 뽑는 소규모이지만, 이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맞붙는 첫 선거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시점에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당원과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후보이고 민주당"이라며 "동지들이 모아주신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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