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조명이 쏟아지는 백화점 팝업 스토어, 세대를 초월한 두 명의 패션 아이콘이 만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80년대를 지배한 '컴퓨터 미인'과 현세대의 '힙스터 CEO'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배우 황신혜가 1일, 사업가 김준희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황신혜의 패션은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힙한 감각을 뽐냈다. 그녀는 시크한 블랙 재킷에 샤넬 로고가 선명한 스카프와 벨트를 매치하며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와이드 팬츠와 투박한 워커 부츠를 신어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클래식한 루이비통 가방마저 그녀가 드니 20대 힙스터 아이템처럼 보이는 마법이었다.

그녀는 "이쁜 거 투성이"였다며 후배 김준희의 팝업 스토어를 적극 홍보하며 응원했다. 팬들은 "황신혜와 김준희의 친분이 의외다", "둘 다 화려한 느낌이라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62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패션 아이콘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