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육군, K9 바즈라 300문 이상 추가 도입안 국방조달위 상정 추진
인도가 한국산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한 추가 도입에 나선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 육군은 K9 바즈라 자주포 300문 이상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국방조달위원회(DPB)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미 운용 중인 장비의 성능에 만족하면서 물량을 대폭 늘리는 모양새다. 누적 도입 규모가 500문 안팎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0문 추가…바즈라의 진화"
보도에 따르면 인도 육군은 K9 바즈라 자주포 300문 이상의 추가 도입안을 국방조달위원회에 올릴 예정이다. K9 바즈라는 인도 운용 환경에 맞게 개량한 155㎜ 52구경장 자주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인도 방산업체 라센앤토브로(L&T)의 협력 사업으로 생산돼 왔다.

"한 번 써보니 신뢰 쌓은 K9"
인도가 추가 도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기존 장비 운용 과정에서 쌓인 신뢰가 자리한다. 가혹한 기후와 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가 추가 발주로 이어지고 있다. 검증된 무기체계를 반복 도입하는 흐름은 수출국에 큰 의미를 갖는다.

"K-방산, 인도 시장 거점 굳히나"
인도는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 중 하나로, 방산 시장의 핵심 무대로 꼽힌다. K9의 추가 도입이 현실화되면 한국 방산의 인도 내 입지가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 모델은 추가 수출의 발판이 될 수 있다.

K9 자주포의 거듭된 선택은 K-방산의 품질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가 다른 지역 수출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사진 출처=다음뉴스 보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