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책받침 여신인 엄마보다 더 예뻐서 난리난 배우 딸

조회 49,3032025. 3. 28.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유명 SNS 스타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84년 KBS 'TV 문학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당시 이국적이면서 깜찍한 외모로 '책받침 여신', '원조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각종 광고모델에서 활약하면서 하이틴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전성기였던 20대 중반에 결혼해 숱한 방황과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처를 딛고 드라마와 예능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한 이상아는 딸 윤서진이 SNS상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딸과 동네를 돌아다니는 데 애들이 막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나보고 그러나' 했더니 딸을 알아보고 찍어달라고 하는 거였다. 딸은 SNS 쪽으로 유명하다"라고 딸의 인기에 놀라움을 밝혔다.

엄마와 똑 닮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SNS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서진은 "엄마가 메이크업 자격증을 공부해서 집에 메이크업 도구가 많았다. 메이크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밤마다 연습했다"라고 메이크업 SNS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중학교 때부터 SNS 스타였다는 그녀는 팔로워가 늘어나고 화장품 협찬을 받으면서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과거 이상아와 같이 출연한 방송에서 딸 윤서진은 SNS 협찬 수입에 대해서 "100만 원? 많이 벌면 500만 원은 번다"라며 깜짝 놀랄만한 협찬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SNS 스타인 그녀는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팬클럽 계정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상아는 "정작 딸이 나를 차단해 놔서 SNS를 못 들어가 본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뭘 올리는지 안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패션감각과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딸 윤서진에 대해 이상아는 방송에서 "딸이 대학을 안 갔다. 물론 대학이 다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대학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자, 이를 들은 윤서진은 "저는 정말 떳떳하다. 공부 쪽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나중에 물론 공부를 하고 싶어서 공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대학교 간 친구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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