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돔구장 대체안, LG 두산 KBO 서울시 묘수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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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특별시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 야구장의 대체구장과 관련하여, 지난 22일(금) KBO, LG/두산 구단측과 논의하여 서울시, KBO, LG/두산 양 구단 및 구단측에서 추천하는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LG와 두산, 양 구단이 건설/안전분야 전문가 추천을 위한 사전 준비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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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서울특별시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가 묘수를 내놓을 수 있을까?
25일, 서울특별시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 야구장의 대체구장과 관련하여, 지난 22일(금) KBO, LG/두산 구단측과 논의하여 서울시, KBO, LG/두산 양 구단 및 구단측에서 추천하는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어도 10년 전 잠실 돔구장 건립 이야기가 나왔을 때 별다른 진척이 없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서울특별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LG와 두산, 양 구단이 건설/안전분야 전문가 추천을 위한 사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통합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르면 10월 초에 1차 통합 협의체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통합 협의체에서는 시민의 안전성과 보행 동선, 잠실 민자 사업의 시설별 단계적 시공방안 등 대체구장 조성 및 운영 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객관적 검토가 이루어진다. 물론, LG와 두산측이 추가로 요구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포함하여 최적의 대안을 모색할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문제는 이와 관련한 대안을 서울특별시에 한정하여 결정할 경우, 인천/수원으로 연고지를 임시 이전하는 안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목동야구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인근 목동 5단지 주민들과의 협의가 필요하며, 서울 이랜드 FC가 잠실 주경기장으로 다시 옮길 경우에 대비한 '목동 축구 경기장 리뉴얼'에 대한 부분도 인근 목동 아파트 단지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다만, 목동의 주요 체육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은 아무래도 목동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생계와도 직결되어 있어 해결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묘수가 발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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