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개최지 휴스턴·알링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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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장소가 휴스턴과 알링턴으로 압축됐다.
'USA 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2026 WBC 개최 장소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휴스턴)'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안방 '글로브 라이프 필드(알링턴)'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미국 중부지구에 제6회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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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오는 2026년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장소가 휴스턴과 알링턴으로 압축됐다.
'USA 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2026 WBC 개최 장소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휴스턴)'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안방 '글로브 라이프 필드(알링턴)'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미국 중부지구에 제6회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구장 모두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구장으로, 사계절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WBC는 과거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애너하임,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3월 열린 제5회 WBC에서는 1라운드가 피닉스와 마이애미에서 열렸으며, 결승 라운드는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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