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부 잠들다…전유성, 오늘(25일) 별세
김지우 기자 2025. 9. 25. 22:48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한국 코미디의 산증인이자 '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세상을 떠났다.
전유성은 25일 오후 9시 5분경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향년 76세.
전유성은 지난 7월 폐기흉 시술을 받고 호흡 곤란 증세가 이어지면서 최근까지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유일한 가족인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유족과 협회 측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968년 TBC 특채 작가로 방송에 발을 들인 전유성은 이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희극인이 코미디언으로 불리던 시절, 처음 '개그맨'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코미디를 전문적인 문화예술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신선한 개그 스타일로 1970년대 방송 코미디의 지형을 바꿨고, '개그콘서트'의 초석을 다지며 공개 코미디 전성기를 열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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