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역사 바로 알자"..'독도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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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독도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부안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만지고 터치하고 보고 느끼고 이런 것이 다른 체험관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마치 저희가 독도에 간 것처럼 느끼는 이 환경이 저희 학생들에게는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잊어서는 안 될 사실 역시 한국과 일본의 각종 고문헌과 사진, 그래픽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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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독도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부안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한일 정상 간 만남 속에서 독도의 역사적 의미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족단위 체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창익 기잡니다.
◀ 리포트 ▶
부안에 위치한 학생해양수련원에 288제곱미터 규모의 독도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같은 시간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폐쇄회로 영상이 있는 입구에서부터 동서로 나눈 두섬의 모습과 인근 바닷속까지 독도 구석구석을 실감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문 지리적인 지식은 다양한 학습자료나 오엑스 스크린을 통해 공부가 가능하고 독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나 보호종 등 각종 동식물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종오 / 전북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직접 만지고 터치하고 보고 느끼고 이런 것이 다른 체험관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마치 저희가 독도에 간 것처럼 느끼는 이 환경이 저희 학생들에게는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잊어서는 안 될 사실 역시 한국과 일본의 각종 고문헌과 사진, 그래픽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관람실 전체에 각종 실감콘텐츠와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단순 관람을 벗어나 직접 체험이 가능한 국내 세 번째 규모의 독도체험관입니다.
[서거석 / 전북교육감]
"(일본은) 아직도 제국주의적인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망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올바른 독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세월호 사건 이후 설립된 해양수련원 내 안전체험관 옆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등대와 추모비가 도교육청 뜰에서 최근 이전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익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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