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그룹이 새로운 닷지 차저를 북미 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있는 스텔란티스 공장은 이미 새로운 닷지 차저 생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전기 버전인 닷지 차저 데이토나만 우선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전기차 수요 둔화로 미국 일부 딜러들은 이미 이 모델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 하반기에 유럽과 중동 시장에 닷지 차저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 모두 수출될 예정이다. 전기 버전은 유럽을, 가솔린 모델은 중동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새로운 닷지 차저는 STLA 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닷지 차저와 챌린저 모델을 대체한다. 3 도어와 5 도어 리프트백 차체로 제공되며, 전기 모델은 데이토나 R/T와 데이토나 스캣 팩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전기 모델의 주요 사양으로는 400V 전기 아키텍처, 100.5 kWh 배터리, 듀얼 모터 4륜 구동 등이 있다. 데이토나 스캣 팩의 경우 최고출력 679마력, 제로백은 3.3초 기록을 자랑한다.


가솔린 모델에는 인라인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426마력과 746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이 기본 사양이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V8 HEMI 엔진의 점진적 감산을 계획 중이지만, STLA Large 플랫폼의 개선을 통해 V8 탑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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