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주상욱, 모자 뒤집어 쓴 ♥차예련에 "아이돌 같아" (차예련)

하수나 2024. 9.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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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사랑꾼 애정을 드러냈다.

긴장한 아내를 본 주상욱은 "모자 뒤집어쓰니까 아이돌 같네"라고 칭찬하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고 차예련은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아이돌 같아?"라고 다시 묻는 차예련의 질문에 주상욱은 "응. 모자 뒤집어쓰고 다녀"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주상욱은 모자를 뒤집어 쓴 차예련이 안경을 써볼 때마다 "잘 어울려"라고 감탄하며 아내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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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사랑꾼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채널 '차예련'에선 '노안? 이 온 남편 주상욱과 시력 테스트하고 밥 해먹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안경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은 "오빠가 노화가 와서 눈이 갑자기 안 보인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가까운 게 초점이 잘 안 보인다. 노안이라고들 한다"라고 털어놨다.

다초점렌즈 맞추러 가는 것 아니냐는 아내의 말에 주상욱은 "모자 안 쓰고 다닐 때, 연예인인데 뿔테안경이라도 쓸까 해서, 주변을 보면 연예인들은 그런 거 하나씩 쓰고 다니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오빠의 눈을 만들어 드리겠다"라는 차예련의 말에 주상욱은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이어 안경점에 도착해 눈 검사를 받는 부부. 주상욱에 이어 차예련 역시 시력 검사를 받는 가운데 차예련은 썼던 모자를 뒤집어쓰고 검사에 임했다. 긴장한 아내를 본 주상욱은 "모자 뒤집어쓰니까 아이돌 같네"라고 칭찬하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고 차예련은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아이돌 같아?"라고 다시 묻는 차예련의 질문에 주상욱은 "응. 모자 뒤집어쓰고 다녀"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검사를 마치고 안경테를 고르는 부부. 주상욱은 모자를 뒤집어 쓴 차예련이 안경을 써볼 때마다 "잘 어울려"라고 감탄하며 아내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차예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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