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어서 천벌 받았다.." 요즘 6070 사이에서 돌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

온라인커뮤니티

6070 세대들 사이에서 도는 '천벌'에 관한 소문은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젊은 시절 가정을 등한시하고 제멋대로 살았던 가장들이 늙어서 겪는 비참한 고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문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젊어서 바람피우고 돈을 탕진하며 처자식을 고생시켰던 남편들이, 퇴직 후 병들고 돈이 떨어지자 가족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해 고독사하거나 요양원에서 무연고자로 남겨진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이것이 '흉흉한 소문'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끼는 남성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잘못했어도 '내 부모니까', '내 남편이니까' 참고 살았지만, 요즘 6070 아내들과 자식들은 가차 없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당신이 우리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며 투명인간 취급을 하거나, 집에서 내쫓지는 않아도 철저하게 정서적으로 단절시켜 버립니다.

온라인커뮤니티

현실에서 이 천벌은 '소리 없는 전쟁'으로 나타납니다. 밥상을 차려주지 않거나, 자식들의 소식에서 아버지만 제외하는 식입니다. 젊은 날의 권위만 생각하고 기세등등했던 남성들은 늙어서야 자신이 심은 대로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합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인과응보"라는 네 글자가 노년의 안방까지 침투해 들어온 것입니다. 평생을 '갑'으로 살 줄 알았던 이들이 겪는 '을'의 비애, 그것이 요즘 노년층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저작권법에 의해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배포, 전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