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황유민·방신실, '메이저 톱25'로 가능성 입증 [LPGA]

하유선 기자 2025. 6.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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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과 황유민(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톱25'로 마무리했다.

황유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4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로 막았다.

황유민과 방신실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성적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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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양희영, 김효주, 방신실, 최혜진, 리디아 고, 고진영, 윤이나, 전인지, 넬리 코다, 황유민, 김아림, 박성현, 이정은6, 김세영, 유해란 프로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황유민, 방신실 프로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2025 PGA of Americ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과 황유민(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톱25'로 마무리했다.



 



황유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4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로 막았다.



나흘 합계 6오버파 294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전날보다 한 계단 밀린 공동 19위를 기록,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신실은 최종라운드 14번홀(파5) 더블보기가 아쉬웠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오버파 295타가 된 방신실은 8계단 내려간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인 다케다 리오(일본)와 같은 순위다.



 



황유민과 방신실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성적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방신실은 2023년 KLPGA 투어에 입성한 뒤 LPGA 무대에서 뛴 것은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이 유일하고, 당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황유민은 이달 초 끝난 US여자오픈에 참가해 공동 56위로 마쳤고, 그보다 앞서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처음 참가한 황유민과 방신실은 첫날 똑같이 1언더파 공동 7위로 출발이 좋았고, 둘째 날 방신실은 공동 8위, 황유민은 공동 1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무빙데이에는 방신실 공동 15위, 황유민 공동 18위로 조금씩 하락했다.



 



이처럼 순위 변화의 요인은 방신실의 경우 퍼팅 때문이었다. 비거리에서 세계 어느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그린 플레이에서 심한 기복을 보였다.



반면 황유민은 티샷이 흔들리면, 비거리는 물론 모든 경기력이 마비되었다. 비록 퍼트가 따라주더라도 순위를 지키지 못했다.



 



구체적인 통계에서 방신실은 1라운드 때 스트로크 게인드 부문 '오프-더-티' 9위, '퍼팅' 5위를 기록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출전 선수 중 1위(293.7야드), 최고 거리는 3위(332야드)였다.



또한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32위(78.57%), 그린 적중률 공동 42위(61.11%),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공동 6위(27개)를 써냈다.



 



그러나 방신실은 가장 많은 타수를 잃었던 3라운드에서는 스트로크 게인드에서 오프-더-티 7위, 퍼팅 64위를 기록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7위(277.9야드)였고, 최고 거리는 3위(331야드)였다.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12위(78.57%), 그린 적중률 공동 43위(50.0%),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공동 35위(31개)를 적었다.



 



황유민은 1라운드 때 스트로크 게인드에서 오프-더-티 3위, 퍼팅 16위를 기록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출전 선수 중 10위(277.3야드)였고, 최고 거리는 공동 12위(311야드)로 선전했다.



또한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32위(78.57%), 그린 적중률 공동 10위(72.22%),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공동 42위(30개)였다.



 



그러나 황유민은 가장 많은 타수를 잃었던 3라운드 때 스트로크 게인드에서 오프-더-티 76위, 퍼팅 12위를 기록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72위(237.5야드)로 미끄러졌고, 최고 거리는 공동 73위(285야드)로 주저앉았다.



아울러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76위(35.71%), 그린 적중률 공동 57위(44.44%),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공동 12위(2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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