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이지현 "남자 만날 생각 없어…만나봤자 짐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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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더 이상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현은 '국내 최초 걸그룹 출신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상민이 "돌싱이랑 돌돌싱은 느낌이 좀 다르냐"고 질문하자 이지현은 "큰 차이 못 느낀다"면서도 "한번 이혼한 분들이 꼭 그런다. '우린 한 번이고 넌 두 번이잖아'라고 딱 선을 그으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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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더 이상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국내 최초 걸그룹 출신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두 차례 이혼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삶"이라고 털어놨다.
MC 이상민이 "돌싱이랑 돌돌싱은 느낌이 좀 다르냐"고 질문하자 이지현은 "큰 차이 못 느낀다"면서도 "한번 이혼한 분들이 꼭 그런다. '우린 한 번이고 넌 두 번이잖아'라고 딱 선을 그으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 답했다.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는 "안 만난다.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 지금 누군가 생긴다고 해도 짐일 것 같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지현은 2013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이혼하고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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