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 한은 뜬다…'소버린 AI'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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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2주 뒤부터 '주권형 인공지능', 이른바 '소버린 AI'를 모든 업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소버린 AI를 구축하는데 협력한 네이버의 창업주 이해진 의장도 이례적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민후 기자, 한국은행이 전업무에 AI를 쓰기로 했다고요?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사내 업무망에 소버린 인공지능(AI)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가칭)을 도입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AI는 하나의 챗봇이 아니라, 중앙은행 핵심 업무에 맞춰 설계됐습니다.
조사 자료 질의부터 규정 검색, 통계 분석과 개인 문서 활용까지 각각 전담하는 AI 기능을 묶어 구현한 겁니다.
앞서 한국은행이 소버린 AI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1년 반만에 도입인데요.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중 내부에 자체적으로 AI를 구축한 사례는 한국은행이 최초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업무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앵커]
특히 참석자 중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눈에 띄죠?
[기자]
이날 컨퍼런스에 이해진 의장을 비롯해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합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소버린 AI의 필요성과 공공·금융 분야 활용 가능성을 개회사에서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린 창업주인 이 의장이 지난해 3월 이사회에 정식 복귀한 이후 6월 실리콘밸리 네트워킹 행사, 10월 경주 APEC, 11월 두나무 합병 발표회에 등장한 이후 올해 첫 공식무대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이번 소버린 AI는 공공·금융 업무 전반에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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