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50원대 진입 실패…국채 30년물 가격 '이상 급등' [한경 외환시장 워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 진입에 실패했다.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다소 둔화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지만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가 나타났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461원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해소되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살아나면서 달러 강세가 진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 진입에 실패했다.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다소 둔화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지만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가 나타났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461원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원20전 하락한 1460원에 개장한 후 오전 중 일시적으로 1450원대로 내려갔다. 장중에는 1458원40전~1462원20전 사이에서 움직였다.
환율이 내린 것은 전날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과 관계가 깊다는 분석이다. 미국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해소되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살아나면서 달러 강세가 진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109.214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곧 발표될 예정인 미국 CPI와 다음날 한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확산했다. 미 CPI가 다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띌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 경우 한은도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같은 시간 기준가(928원16전)보다 9전 오른 928원25전이다. 엔·달러 환율은 0.14% 내린 157.40엔을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대부분 상승세를 띄고 있다.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오전 중 이상 급락(채권 가격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획재정부가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자 보합권까지 금리 수준을 높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금연휴 해외여행 포기합니다"…'초비상' 걸린 이유
- "필리핀 이모님 좋아요" 인기 폭발…우려 속 '대반전' 일어났다
- "사람들이 술을 안 마셔요"…뜻밖의 상황에 개미들 '비명' [종목+]
-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부동산 커뮤니티 '들썩'
- "이렇게 달리다간 갑자기 경직"…겨울철 러닝족에 '경고' [건강!톡]
- '어묵 국물' 즐겨 마셨는데 어쩌나…'무서운 경고' 나왔다
- "황금연휴 해외여행 포기합니다"…'초비상' 걸린 이유
- 1000만원 적금 만기되자…"바로 갈아탔어요" 대이동
- "한국인 몰렸다" 일본도 '깜짝'…어디길래 이렇게 인기?
- "주문 안 할거면 나가세요"…스타벅스 새 지침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