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21세 필리핀서 부친상 비보 "사인도 몰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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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축구 유망주에서 가수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4회 '경우의 수를 뚫고' 특집에는 군대에서 부른 노래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우즈가 등장했다.
가수가 되기 전 우즈는 브라질 유학을 떠났던 유소년 축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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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축구 유망주에서 가수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4회 '경우의 수를 뚫고' 특집에는 군대에서 부른 노래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우즈가 등장했다.
우즈는 최근 화제가 된 역주행 소감에 대해 "저도 이럴 줄 몰랐다. 지금까지 지속이 된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얼떨떨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화제의 무대에 대해서도 "원래 '드라우닝'을 부르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안 그래도 군 생활이 힘든데 즐겁게 부르고 싶었다"는 솔직한 비화를 덧붙였다.

가수가 되기 전 우즈는 브라질 유학을 떠났던 유소년 축구 선수였다. 그는 "축구를 하다 보니 학교에서 잘하는 편이었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어머니는 운동선수가 힘든 걸 아니까 반대를 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외삼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꿈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15세 무렵 축구를 접고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이후 필리핀 유학을 거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격한 우즈는 1년 6개월의 연습 끝에 한중합작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 그러나 한한령 등의 영향으로 활동은 2년에 그쳤고,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활동 중단과 함께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는 아픔을 겪었다.
우즈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신기하게 느낌이 이상했다. 전화를 받았는데 놀라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담담히 털어놓았다.
해외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셔오기 위해 필리핀에서 화장을 진행했다는 그는 "유골함을 들고 아버지와 지냈던 필리핀을 돌아본 뒤 한국으로 왔다. 가장 큰 사람이었던 아빠가 이 작은 데 들어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잘 실감이 안 났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대해서는 "절에서 아버지를 보내 드렸는데, 마지막에 이승과의 안녕을 고하는 의미에서 이름을 세 번 부른다. 그때 정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냥 아픈 감정으로 다가왔다가 나이가 들면서 요즘에는 아버지의 빈자리가 더 느껴진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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