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은 김하성의 계절! 김하성, '멀티히트+3출루' 폭발...여름과 함께 살아난 타격감, ML 복귀 신호탄!

김지현 기자 2025. 6.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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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여름과 함께 살아났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3출루까지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경기에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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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김하성이 여름과 함께 살아났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3출루까지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경기에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초 2사 1루서 우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6회 초 무사 3루서 적시 2루타를 날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이후 8경기 만에 달성한 멀티히트다.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해 트리스탄 피터스의 좌전 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김하성은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조금씩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올 시즌 트리플A 타율은 0.115에서 0.172로 소폭 상승했고, OPS는 0.51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6경기 연속 2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직전(6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김하성은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5월 말부터 트리플A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시즌 첫 4경기에는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던 김하성은 6월 들어 수비까지 소화하고 있다. 6월 첫 두 경기에서는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이날을 포함한 최근 두 경기에서는 유격수로 나서며 내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여름마다 강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선수로 꼽힌다. 실제로 2023시즌 개막 후 5월까지 타율 0.241 5홈런 18타점 OPS 0.712에 그쳤으나, 6월부터 8월까지는 타율 0.298 12홈런 34타점 OPS 0.858로 '여름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바 있다.


2024시즌 역시 5월 한 달간 타율 0.217, OPS 0.674로 다소 주춤했지만 6월에는 타율 0.256, OPS 0.785로 반등에 성공했다.


'여름 김하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6~7월 뜨거운 시즌에 더욱 강했던 그의 전력은 6월 복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럼 불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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