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교통혁신, 자족도시 완성" 공약

이홍재 기자 2026. 5.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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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교통혁신과 자족도시 완성, 교육·복지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정책 방향과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하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실질적 성장 전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수도권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자족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교통 분야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도시철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서울과의 접근성 개선이 하남 발전의 핵심이라며 GTX-D 노선과 위례신사선,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감일·위례 등 신도시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환승체계 개선, 도로 확충 사업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교통문제 해결 없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제와 일자리 분야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자족도시 완성을 주요 목표로 "하남은 우수한 입지와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지만 자족 기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켜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이라며 시민참여 확대와 신속한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 투명한 행정 운영을 약속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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