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이혼 첫 언급… "이야기하기 싫었다" 10억 재산분할 전남편 떠올려

김현희 기자 2025. 11.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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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이혼을 언급했다.

18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측은 김동건 아나운서, "김주하가 나하고 맞먹으려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김주하 앵커는 "결혼식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김동건 아나운서는 "결혼 안 하고 애 낳냐. 결혼했으니 애 낳았지"라고 일침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전남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김주하 아나운서는 2016년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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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김주하 앵커가 이혼을 언급했다.

18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측은 김동건 아나운서, "김주하가 나하고 맞먹으려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나운서 김동건이 출연했다. 김동건은 김주하 앵커의 선배로, 토크쇼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김주하 앵커는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돌잔치까지 다 와주신 분"이라며 김동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김동건 아나운서는 "결혼식에도 갔고 돌잔치에도 갔다"고 했다.

이어 김주하 앵커는 "결혼식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김동건 아나운서는 "결혼 안 하고 애 낳냐. 결혼했으니 애 낳았지"라고 일침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아이를 낳으면 대개 돌반지를 주는데 김주하에게는 황금열쇠를 줬다. 방송도 잘하고 기대가 많았다"며 김주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주하 앵커는 "죄송한 마음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라며 "그 뒤로 연락을 못 드렸다"고 김동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MBN '데이앤나잇'

이를 들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혼이 죄는 아니지 않냐. 이혼하고 나서 나한테 전화를 일절 안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 열중하니까 훨씬 잘하더라. 크게 될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고쳐도 주고 야단도 많이 쳤다. 근데 나중에는 혼자서 잘 키우더라. 그래서 오늘날까지 잘하고 있다. 이제는 너무 커서 나를 맞먹으려고 한다"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으나 전 남편의 외도, 폭력 등으로 결혼 9년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전남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김주하 아나운서는 2016년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때 김주하 아나운서는 전 남편에게 재산분할로 10억 2,100만 원을 주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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