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패키지 탄생•••교원투어, 업계 최초 그린란드 여행 상품 출시

업계 최초로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 선봬
여행이지+ 상푼군으로 차별화한 코스와 활동
아이스 피오르 보트 관광과 도보 여행 등 구성

여행이지, 그린란드 패키지 이미지_일루리사트 /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업계 최초로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라져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린란드 10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 상품은 여정과 체험을 더한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 상품군의 패키지다. 팁, 선택 관광, 쇼핑 등 강요가 없으며 독보적인 여행 일정, 엄선한 야외 활동과 문화 체험 등으로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란드 / 사진=pexels

북극권에 있는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전체 땅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통상 평균 기온이 0~8℃ 사이인 5월부터 9월까지가 이 지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여행이지는 이 시기에 맞춰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첫 출발은 내년 5월 6일이다.

핀에어의 인천~핀란드 헬싱키 노선을 이용하며 코펜하겐을 거쳐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는다. 독특한 북극 문화를 지닌 누크 시내를 둘러본 뒤 그린란드 국립박물관을 찾아 그린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본다.

그린란드 중서부 항구도시인 일루리사트에서는 아이스 피오르 보트 관광과 도보 여행을 한다. 만년설이 있는 지점인 포인트660에서 북극의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영구 동토 툰드라를 보고 광활하게 펼쳐진 내륙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아이스 피오르 도보 여행을 즐기며 광활한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그린란드 / 사진=pexels

에퀴 빙하 보트 관광은 이 상품이 자랑하는 핵심 구성이다. 보트에서 에퀴 빙하의 장엄함을 느끼고 빙하가 녹아떨어지면서 나는 소리도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 고래와 바다사자 등 야생동물도 마주할 수 있다. 여기에 일루리사트에서 1일 자유일정을 포함해 취향에 맞게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의 핵심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의 ‘한여름의 드림, 아이슬란드·그린란드 10일’도 준비했다.

여행이지는 그린란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그린란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 달 3일 오후 2시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그린란드 여행을 주제로 ‘트래블이지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그린란드 패키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란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린란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여행지와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여행지 및 상품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