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엄과 굿즈의 의미를 합한 뮷즈(MU:DS)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시에 맞춰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개와 동시에 품절되는 굿즈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뮷즈의 인기를 가늠케 한다.
1.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ver3(83호)

총 5가지 파스텔컬러에 은은한 펄을 더해 고급스러운 색상을 입은 세 번째 버전의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기존 제품보다 약 1cm 크게 제작했으며 한층 정교한 디테일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패키지에 포토카드 4장을 동봉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유물에 대한 설명을 카드 뒷면에 새겼다.
2. 신라의 미소 파우치

국립경주박물관의 소장품 얼굴무늬 수막새의 환한 미소를 담은 파우치. 도톰한 퀼팅과 자수, 장식 고리로 특유의 미소와 정서를 표현했다. 탄탄한 안감과 충전 솜을 더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3. 호건 에어팟 프로 케이스

호건의 호랑이 문양을 이미지화해 케이스에 담은 제품. 자수와 각각 다른 귀의 색상 등 유물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렸다. 고리에는 빨강 태슬을 달아 장식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조선 시대에 생활 곳곳에 활용했던 호랑이의 상징으로 건강과 지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4. 사유의 방 스노우볼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사유의 방’이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든 스노볼. 잔잔한 물결 속 반짝이는 움직임으로 끝없는 물의 순환과 우주의 확장을 표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가게(mmcashop.co.kr)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 상품과 도서, 미술관 상품, 작가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거장들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전시 상품들은 전시 감상의 여운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 박수근 도자컵

물레로 성형해 그림을 양각으로 넣은 후 1250℃ 환원번조(가마 속 산소량을 줄여 유약의 색과 질감을 변화시키는 기법)한 컵으로 최대규 작가와 함께 작업했다. 박수근 작가의 대표작인 〈귀로〉와 〈아기 업은 소녀〉의 모티프를 양각으로 새겨 청자와 연청자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2. 이중섭 은지화 플레이트

이중섭 작가의 은지화 〈아이들〉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제작한 플레이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도자 질감과 고급스러운 백금 드로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 김창열 머그와 플레이트

투명하고 정교하게 그린 김창열 작가 특유의 물방울을 잔과 접시에 재현한 제품. 화폭에서 경험했던 사유의 시간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4. 현대도자세트

한국 현대 도자의 흐름을 해석해 양각 기법, 상감 기법, 면치기 기법, 덤벙 기법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든 도자기. 우리나라 도자의 전통과 현대 문화의 관계, 도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한국의 고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폭넓게 다루는 기획전시를 선보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뮤지엄 숍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도록을 비롯해 전시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 엽서, 파우치 등의 굿즈를 선보인다.
1. 책가도10폭 병풍엽서

접이식으로 제작해 병풍처럼 세워두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 5폭은 쉽게 분리되도록 절취선을 넣어 하나씩 떼어 엽서로 활용할 수 있다.
2. 책가도8폭병풍 봉투

책가도8폭병풍 중 5폭을 엄선해 5종의 봉투로 구성했다. 용돈을 넣어 선물하거나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담기에도 좋은 실용적인 크기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통적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마음을 전하기에 좋다.
3. 백납도10폭병풍 엽서

작품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엽서. 한 장만으로도 민화의 멋을 선사할 수 있다.
4. 호작도, 백납도10폭병풍, 책거리8폭병풍 A4 파일

전통 민화를 활용한 4가지 디자인으로 만든 A4 파일. 가볍고 튼튼한 PP 소재로 서류와 지류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리움미술관&호암미술관
삼성문화재단은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의 공식 굿즈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리움스토어(leeumstore.org)에서 판매한다. 전시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제품들은 로고 기반의 공식 상품부터 국내 작가와 공예 브랜드와의 협업 오브제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특히 한국적 요소와 전통적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낸 수준 높은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1. 송하맹호도 한지 부채

김현주 작가와 협업한 제품. 강렬한 눈빛의 호랑이를 앞면에, 굳건함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뒷면에 담았다. 직접 장인이 대나무를 재배하고 다듬어 만든 부챗살에 김현주 작가가 여러 겹의 한지를 붙이고 손잡이를 다듬어 완성한다. 세워둘 수 있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2. 노백도 부채

조선 후기 문인화가 정선의 <노백도>를 담은 부채. 오래된 잣나무로 목숨 수(壽) 자를 표현한 것으로 받는 사람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연말연시에 선물하는 부채는 액운을 바람으로 몰아내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지녔다.
3. 벅수 크레용 오브제

호암미술관에 있는 수호신 벅수를 모티프로 한 오브제.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존재로 여겨진 벅수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레용으로 제작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4. 조선 백자 명상 오브제

소백과 협업한 달항아리 오브제로 인센스 홀더, 오일드롭 디퓨저, 캔들 홀더로 사용할 수 있다. 낮고 둥근 백자의 형태를 바탕으로 흙과 씨앗으로 티끌 무늬를 만들어 백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진흥원은 전통문화 상품을 소개하는 전문 플랫폼 K-헤리티지 스토어를 통해 전통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국가무형유산 전승 작품, 전통공예 장인과 작가의 작품, 국가유산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상품 등을 통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에 가치를 두었다. 온라인(khstore.or.kr)은 물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국회박물관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1. 조선왕실 사각등

고궁박물관 소장품 사각유리등을 모티프로 한 제품. 사각등에는 ‘복이 도착했다’는 의미로 뒤집힌 박쥐 문양과 계절에 어울리는 매화, 붓꽃, 나팔꽃, 대나무를 그려 넣었다. 전통의 의미를 그대로 간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킨 조명. 3가지 컬러가 있으며 C타입으로 충전해 3단계 밝기 로 조절할 수 있다.
2. 일월오봉도 부채 손수건 세트

K-헤리티지 스토어의 스테디셀러인 일월오봉도 부채에 손수건을 더해 선물하기 좋은 구성으로 준비했다. 왕실 회화를 대표하는 일월오봉도는 왕의 어좌 뒤, 왕의 초상화를 모신 전각이나 신주를 봉안한 공간에도 함께 배치한 그림이다.
3. 선비의 멋 주안상 세트

전통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SSUEIM(생활의 쓰임)과 협업해 개발한 아이템. 갓, 버선, 부채라는 한국적 요소를 술잔과 접시로 표현해 한국 전통 식문화의 멋을 담고 실용성을 높였다.
4. 오얏꽃 막걸리잔 세트

대한제국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을 기반으로 SSUEIM(생활의 쓰임)과 함께 내놓은 제품. 막걸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모양이 다른 금색 오얏꽃 문양을 새긴 유리잔 2개를 1세트로 구성했다.
에디터 | 류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