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입한 신계륵 렌즈의 셔터 유닛의 문제 같은데..
고장나서 수리 하려고 확인해보니 전주인이 등록 해지 안해줘서 이전 등록 불가.
5년 전의 전주인 연락처도 모르고, 센터에서는 전주인이 해지 거부했다고 안된다는 상태.ㅠ
그동안 신경안쓰고 등록하려니 이런 사단이 났네요.
수리 그냥 맡길 수 있지만 등록회원에게 지원되는 각종 수리할인 쿠폰은 캐논 회원에게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라 생각하는데, 있는 쿠폰 사용 못하고 원금내고 하려니 열받아서 도저히.....
케논에서는 이전 등록 거부로 수리비용 조금이라도 더 받아낼 생각인건지..이전 등록에 대한 적극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 전에도 글 올렸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넌센스인게//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품 등록이 가능해야하는데,
마치 중고차 구입하고 등록은 계속 전주인에게 남아있는 상태.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전주인에게 계좌 이체 이력도 찾으면 나오는 상황인데..
전주인이 도난품으로 신고한 상태도 아니고...
결국 합법적으로 중고를 전주인에게서 구매한 제가 렌즈의 정품 등록이 가능해야하지 않나요?
캐논의 정품 등록을 못해준다는 캐논 센터의 대응이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단순히 전주인이 허락을 안해줘서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전주인이 cps회원 유지를 위해서인지..무슨 이유에서건 정품 유지를 하고있다면 캐논에서 오히려 제지를 하고 강제 이전 등록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문제를 이슈화 했으면 해서 회원님들께 도움 요청드립니다.
최악의 경우 센터 앞에서 망치 들고가서 렌즈 까버리는 이벤트라도 할 생각인데...
횐님등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며, 많은 곳에 이런 문제가 시정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상황되보니, 중고 구입은 삼가하시고 중고 구입시 반드시 연락처 보관하세요.
(이런 이유로 중고 거래도 줄고 중고가 방어도 안되면 캐논이 항상 신품만 팔고 대성하는 회사가 과연 될런지...
중고거래 없이는 신품 또한 구매하기 꺼려지는 상황도 생길겁니다.
중고가 방어도 중고의 가치가 있고 서비스 보존이 되어야 가능한 것인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