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만에 퇴장, ‘끔찍한 수비’ 드러구신 향한 토트넘 팬들의 비난 이어져…“당신은 멍청해” [유로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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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7분 만에 '끔찍한 수비'를 펼친 라두 드러구신.
'데일리메일'은 "드러구신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했고 토트넘 팬들로부터 '끔찍한 수비'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의견을 자세히 밝힌 팬은 "드러구신의 파울 순간 곧바로 퇴장이라는 걸 알았다. 확실한 공격 상황을 멈춰 세웠다. 심판의 정확한 판정이다. 그냥 실점이 되도록 놔둬야 했다. 그만큼의 가치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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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7분 만에 ‘끔찍한 수비’를 펼친 라두 드러구신. 그를 향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과정 자체는 혼란스러웠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절실했던 토트넘이지만 드러구신의 대형 실수 한 번에 모든 플랜이 무너졌다.
반더벤의 패스에 반응하지 못한 드러구신의 큰 실책이었다. 경기 초반 퇴장당하기까지 했으니 여러모로 대형 악재였다.
토트넘은 재정비에 성공, 카라바흐를 3-0으로 꺾었으나 이 과정에서 많은 걸 잃었다. 18세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은 오랜만에 잡은 선발 출전 기회를 날렸고 손흥민은 부상까지 당했다. 아껴둬야 했던 주축 선수들마저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가야 했다. 1실점으로 끝날 수 있었던 상황을 최악으로 가져간 드러구신의 퇴장 장면이었다.
토트넘 팬들도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메일’은 “드러구신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했고 토트넘 팬들로부터 ‘끔찍한 수비’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드러구신은 토트넘에서의 첫 유럽대항전에서 끔찍한 출발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반응도 날카로웠다. 한 팬은 “드러구신은 악랄한 수비를 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팬은 “드러구신은 멍청하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의견을 자세히 밝힌 팬은 “드러구신의 파울 순간 곧바로 퇴장이라는 걸 알았다. 확실한 공격 상황을 멈춰 세웠다. 심판의 정확한 판정이다. 그냥 실점이 되도록 놔둬야 했다. 그만큼의 가치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여러모로 드러구신에게 있어 악몽과도 같은 하루가 지나갔다. 토트넘은 승리했으나 많은 걸 잃었고 놓쳤다. 불과 7분 만에 벌어진 한 장면에서 말이다.
드러구신은 이번 퇴장으로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토트넘 입장에선 중앙 수비진 관리가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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