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수출입·증권투자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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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해외 증권 투자도 늘어나면서, 올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이 기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709억 1천만 달러였습니다.
상품별로는 일평균 현물환 거래가 2분기보다 6.8%,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3.4% 각각 증가했으며, 외국환은행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환거래액이 4.8%,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거래액이 4.5%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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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해외 증권 투자도 늘어나면서, 올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이 기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709억 1천만 달러였습니다.
직전 분기보다 4.6% 늘어난 수준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분기 최대 규모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입이 늘어나고,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7월부터 연장된 외환시장 개장 시간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상품별로는 일평균 현물환 거래가 2분기보다 6.8%,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3.4% 각각 증가했으며, 외국환은행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환거래액이 4.8%,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거래액이 4.5% 불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81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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