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수지, 진실 밝히며 거짓말 '안나'의 삶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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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안나와 유미를 오가는 인생 연기를 마무리했다.
7월 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ANNA)' 마지막회에서는 '유미'(수지 분)가 '안나'로서의 생을 마감했다.
유미를 '안나'로 살게 하기 위해 현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지훈은 이제 부품을 갈아 끼우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유미의 목을 졸라 협박했다.
지훈의 선거 활동이 계속되면서 '유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안나'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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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수지가 안나와 유미를 오가는 인생 연기를 마무리했다.
7월 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ANNA)' 마지막회에서는 '유미'(수지 분)가 '안나'로서의 생을 마감했다.
'안나'는 지훈(김준한 분)에게 "내가 모르는 척하니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나"라며 결혼식장에서 봤던 조카를 언급했다. 사실 조카가 아닌 지훈의 혼외자식이었던 것. 또한 안나는 지훈의 사실혼 아내 임수연이 애를 낳자마자 제주도에서 실족사한 것에 의문을 드러내며 "그건 왜 그런 것이냐"라며 도발했다.
지훈은 "현주(정은채 분) 없으니 무서운 게 없는 것이냐"라며 코웃음 쳤다. 유미를 '안나'로 살게 하기 위해 현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지훈은 이제 부품을 갈아 끼우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유미의 목을 졸라 협박했다.
지훈의 선거 활동이 계속되면서 '유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안나'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또한 유미가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지훈은 '입원'을 준비시켰다. 유미 역시 지훈을 몰락시킬 반격 카드를 완성해 지원(박예영 분)에게 전달했다.
지훈 회사의 주가조작 및 횡령과 탈세, 현주 자살·전처 임수연 실족사에 대한 진실, 안나가 받은 뇌물 등 선거에 치명타가 될 엄청난 내용이 담겨있었다. 지원이 왜 자신에게 이러한 자료를 주는지 의아해하자, 유미는 "선배는 '유미야'라고 내 이름을 불러주고 걱정해준 유일한 선배니까. 이게 선배와 이현주에 대한 사과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보도와 검찰을 통해 진실을 알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훈은 당선된 뒤 '유미'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에도 시덥지 않은 '농담'으로 그가 어머니 만나는 것을 막았다. 또한 해외에 있는 혼외자식을 데리러 간다는 명분으로 안나를 데리고 출국해 자연스럽게 여권을 빼앗았다. 지원 역시 검찰을 방문했지만, 윗선에서 막혀 14시간이 넘도록 갇혀있어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각각 큰 결단을 내렸다. 지원은 검사실 창문을 열고 자살 소동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지는 지훈이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가 갑작스러운 장애물에 놀라 핸들을 틀은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난 뒤 유미는 안전벨트 덕분에 타박상만 입고 차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지훈은 좌석과 핸들 사이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에 유미는 자신의 여권만 챙긴 뒤 도망치려 했지만, 이때 지원에게서 온 "검찰도 안 될 것 같다"라는 문자를 확인한 그는 무엇인가 결심한 듯 크게 한숨 쉬곤 다시 사고 차량으로 터덜터덜 걸었다. 스카프를 풀어 가방에 묶은 뒤 불을 붙이며 눈물 흘렸다.
이후 한국에서는 지훈의 사망 소식과 안나의 행방불명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최지훈 게이트가 밝혀지면서 그의 분향소에는 기자들 외에는 조문객 없이 텅 빈 채 남겨있었다.
몇 년 뒤 유미는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발견됐다. 눈 덮인 캐나다에서 장작불을 떼는 유미의 얼굴과 차 안으로 불 붙은 핸드백을 집어 던지던 모습이 겹치면서, 유미의 거짓말 인생은 막을 내렸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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