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모델인데 서울대 의사랑 결혼해버린 천재 여배우

배우 이시원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사진=듀오 제공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진화심리학을 대학원에서 공부한 그녀는 ‘천재 여배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원은 최근 SNS 활동이 화제가 되었는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모티콘을 가득 덧붙인 게시물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큼한 여름 패션을 입은 이시원은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는 팬들의 찬사를 받았어요.

사진=이시원 SNS

이시원은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여성 지휘자의 5%에 불과한 ‘마에스트라’ 중 한 명인 천재 지휘자 차세음이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시원의 출연이 극의 긴장감을 더했죠!

사실 이시원은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계기가 결혼정보회사 광고 모델이었지만, 이후 그녀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성)로 주목받았습니다.

사진=tvN 제공

이시원은 2012년 KBS 1TV 사극 ‘대왕의 꿈’으로 연기 데뷔한 이래, ‘신의 선물-14일’, ‘미생’, ‘닥터 프로스트’, ‘후아유-학교 201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이 맡은 유진우의 전처 역할로 출연한 이시원은 청순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사진=tvN 제공

이시원은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이력을 자랑했는데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진화심리학을 연구하며 박사 학위를 준비하던 중, 학업을 중단하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녀는 어느 날 어머니에게 자신의 배우 도전을 알리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더욱이 이시원은 아버지가 멘사 협회 회장 출신임을 밝히며,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지적인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멘사는 IQ 시험에서 상위 2%에 해당하는 이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국제적인 지능 모임으로, 이시원의 아버지는 이러한 자격을 갖춘 인물로서 멘사 협회를 이끌었다고 해요.

사진=tvN 제공

또한 이시원은 2021년 서울대 동문인 의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의 남편 역시 서울대 출신의 의사로, 두 사람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사진=이시원 SNS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