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웹툰 하나로 야후를 먹여살렸던 작가

스포츠서울 아므루
티빙 제공

한때 대한민국 웹툰에 큰 반향을 일으킨 세 명의 작가가 있었죠.

'신과 함께'의 주호민

'패션왕'의 기안84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바로 '이말년씨리즈'의 작가 이말년입니다.

현재는 스트리머 '침착맨'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이말년씨리즈'

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풍자와 병맛

'이말년씨리즈' 갈무리

마이너한 인터넷 문화를 작품에 녹이는 매력이 특징이죠.

서유기, 삼국지가 소재로 많이 나오고 표현으로는 '와장창'이 자주 등장합니다.

몇몇 장면은 밈이 되어 현재까지 전해집니다.

유튜브 '침착맨'

이말년의 웹툰 외길 인생으로 빠져봅시다!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출발해볼까요~? ><

온라인 커뮤니티

1983년생으로 본명은 이병건입니다.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도 '통닭천사'라는 닉네임으로 스트리머 활동 중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사진 속 인상 때문에 일진으로 오해받았다고 해요.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교 4학년 때 '디시인사이드'에 단편 만화를 올리며 점점 반응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캡처

드디어 포털 사이트 '야후!'에서 제의가 들어왔는데요.

2009년 '야후! 카툰세상'에 '이말년씨리즈'를 연재하며 데뷔했습니다.

'야후! 코리아' 화면 캡처

주호민, 기안84도 '야후! 카툰세상'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요.

하지만 당시 '야후! 카툰세상'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죠. 웹툰작가 월급도 50만 원 수준으로 매우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말년씨리즈'는 2010년 12월까지 연재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야후! 카툰세상'이 2012년 문을 닫기 전까지 버틸 수 있었던 데에는 이말년의 공이 상당히 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초기에는 수입 때문에 DVD방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죠.

기안84와는 상수동에서 반지하 생활을 함께했던 사이입니다.

곰팡이가 핀 썩어가는 집에서 살았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2009년 11월 네이버에서도 제의가 들어왔고, '이말년씨리즈'를 네이버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네이버에서 '이말년 서유기' 등을 연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2011년 홍대 미대를 졸업한 일러스트레이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분 결혼은 XX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SNS에 남긴 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적이 있죠.

유튜브 '오분순삭'

슬하에 딸이 있는데요. '쏘영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당시 억대 연봉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죠.

침착맨 팬카페

처음에는 다음팟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시청자가 더 많은 아프리카TV로 넘어갔다가

현재는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방송 활동 중입니다.

식품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그의 그림으로 과자를 출시한 적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삿뽀로 라멘'이라는 이름이었죠...

유튜브 '침착맨'

킹(?) 받는 매력과 뛰어난 방송 센스로 구독자 209만 명을 달성한 대형 유튜버입니다.

유튜브 '침착맨'

최근 개인 방송을 잠시 중단하겠다며 휴식을 선언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