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카니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까지 넣었다? 아빠들 '이거다'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미니밴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고?” 기아가 준비 중인 차세대 카니발이 렌더링 공개만으로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단순한 가족용 밴이 아닌, 전동화 시대를 향한 진화형 프리미엄 모델로의 도약이다.

미래지향적 외관, ‘EV 감성’이 입혀졌다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공개된 디자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EV5·EV9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과 간결해진 전면부다.

측면은 기존의 슬라이딩 도어 실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고 유려한 볼륨감으로 보다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이게 카니발 맞아?’라는 반응이 나올 법한 완성도다.

디지털 감성 강화된 실내, 몰입감까지 더했다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실내는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비대칭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띄며, 몰입도와 시각적 임팩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단순한 운전 공간이 아닌, ‘디지털 라운지’로 탈바꿈한 느낌이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하이브리드 도입, 연비와 성능 모두 업그레이드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가장 주목할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쓰인 2.5리터 가솔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신형 카니발에도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대비 연비는 물론 출력에서도 개선이 예상되며, 가족용 차량으로서의 실속과 효율이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일정과 시장 반응, ‘기대감 폭발’

사진=기아

출시는 2026년이 유력하다.

카니발의 기존 주기와 맞물리며, 디자인과 성능, 전동화 기술까지 전면 개편된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사전 기대감은 이미 고조되고 있다.

가족용, 비즈니스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인원 미니밴’으로서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형 카니발은 단순히 ‘다음 세대’ 모델이 아니다.

디자인, 기술, 실용성,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면에서 진화를 꾀한 새로운 패밀리카의 기준이다.

이제 카니발은 미니밴을 넘어선다. 이 차를 기다리는 건 더 이상 가족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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